어린이대잔치 24년 어린이대잔치(6월 6일) '글짓기' 시상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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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 금상 충성교회 소년부 이*경
제목 : 치유의 말
나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었다.
그래서 이 대회도 반쯤 포기했었다. 적어도 일주일 전 까지는 애초에 하나님의 존재를 거부하는 주제에 왜 이런 대회에 참가한 거냐고? 그 질문의 답은 일주일 전, 달리는 차에 있다.
그러니까, 빅뱅이 우주를 만들었다니까
그리고 우주는 팽창하고 있고 아니야? 과학자들도 빅뱅 가설 깨 믿는 것 같던데 “ 내가 답답해하는 듯 가슴을 손으로 퍽퍽치며 말했다. 왜 대화의 흐름이 뚝뚝 끊질까
애당초 토론이 맞을까? 나는 창밖으로 시선을 내던졌다.
차가 덜컥하고 흔들렸다
하나님을 믿지도 않으면서 대체 왜 ”그 대회“에 지원한거야?
엄마가 생고집을 부리는 말썽쟁이 딸을 바라보녀 침착하게 물었다.
딸 아니 나의 동공이 살짝 흔들렸다. 높게 묶는 머리가 요동쳤다. 딸이 고개를 돌렸기 때문이다. ”그건 그냥“ ”너, 말로는 그러면서 은근 하나님을 믿는 거 아니야?“ 엄마의 날 선 목소리에 흠칫 놀라게 되었다. 나는 아니라는 말이 목까지 올라왔지만 이상 하리만치 입 밖으로 뱉어내지 못했다.
엄마는 귤이 팡팡 터지는 듯 ‘새콤’한 미소를 지었다. 다 안다는 듯 웃지 좀 마 왜 그래?
이런 식의 말을 하고 싶지만 차마 눈을 마주보고 할 수 없었다. ”사춘기네“ ”무심코 던지 듯한 이 말의 주인공은 운전대를 잡은 아빠였다.
마녀 사냥이라고 아는가? 딱 그 기분이었다.
여럿이서 한 사람에게 막 뭐라고 하는 지금 이 상황 입을 꾹 다물었다. 엄마가 잔머리가락을 뒤로 쓸어 넘기며 아까 다 하지 못했던 말을 이었다.
“요나 알지? 물고기 배 속에서 3일동안 회개한 요나”
나는 궁금하다는 걸 보여 주기라도 하려 엄마 쪽으로 몸을 크게 기울였다. 엄마는 워가 그리 즐거운지 꺄르르 웃었다. 웃음 소리가 상냥했다.
엄마가 아이처럼 예쁘게 웃다가 웃음기를 시작했다.
이내 한숨을 내쉰 엄마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요나는 하나님을 의심했지. 하나님에게 신뢰를 주어도 되는지 딱 너지?
어느 날 요나가 하나님을 향했던 신뢰를 걷고 배를 타게 돼 그런데 이 때, 배가 거센 파도와 이상 야릇한, 그리고 괴상한 날씨를 만나게 돼 그럼 요나는 어 때? 당연히 무섭고 떨리겠지. 배 밑 부분에서 잠을 청하던 요나는 성난 황소처럼 달려드는 일단 배에 탄 다른 사람들이 위험하잖아 이럼? 결국 요나는 자신을 바다로 내던지라고 사람들에게 말하게 돼 사람들은 다른 뽀족한 수가 없으니 요나를 바다로 던져 이때 마치 짠 듯이 근처에 있던 커다랗고 또 커다란 그러니까 무진장 큰 물고기가 덥석!
요나를 집어 삼켜버려 지금 이상황을 보고 계시던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 보통 사람들은 물고기 배에서 오래 살지 못해
그렇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요나는 물고기 배에 갇히닞 3일 째에 세상을 보게 돼 물고기가 퉤,하고 요나를 뱉어 낸 거지 ”여기까지 마치 폭포수처럼 나를 지긋이 바라 보았다.
내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엄마으 시선을 뿌리치자 엄마가 나에게 물었다.“이제 알겠니?”
내가 여전히 뚱한 표정을 유지하자 엄마는 풋,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하나님은 요나가 아무리 죄를 지었어도 버팀목이 되어주셨고 또 은혜롭게도 요나를 치유해주셨어.
우리의 구주께서 요나를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치유해주신 거야. 마찬가지야. 빅뱅 말이야, 한 곳에 많은 에너지 질량이 모인 탓에 일어난 거랬지?
이상하지 않니? 왜, 비현실적이 잖아 그래서야
하나님으 비현실적인 힘으로 빅뱅이 일어난 거라고 생각하면 돼 아무것도 없던 공허 그 자체이던 이 세상을 치유해주신 거야 마치 요나 처럼”
엄마의 말을 들으니 뙈, 아니 아주 설득력 있었다.
그 날부터 였다. 하나님을 철석 같이 믿기 시작한 것이 과학자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대단하고 영광스러운 크나 큰 힘을 가진 하나님이 꼭 백설공주에 나오는 구세주 왕자처럼 보였다. 그것도 사랑의 구세주 나도 사춘기라는 우주 속에서 발버둥치고 있는데 나만의 우주에도 치유의 날이 찾아 올까? 그래 분명히 찾아 올 것이다 치유의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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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 금상 대구목민교회 초등부 권*안
제목 : 예수님의 부활
여러분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나요?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실려고 십자가에 못박히셨어요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을 미리알고 있었는데 얼마나 무서우셨을까요?
예수님께서는 감람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으로 바뀔 정도로 열심히 기도하셨어요 그리고 기적처럼 3일만에 부활하셨지요
만약 제가 죽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정말 무서워서 멀리 도망가거나 어디에 숨었을 것 같아요.
7살 때는 예수님의 부활이 매일 듣던 내용이라서 별로 마음에 와닸지 않았어요
근데 9살 때 아동부에서 예배를 할 때 목사님께서 예수님의 부활에 데해서 다시 말해주셨을 때 갑자기 예수님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들었어요
밥 먹을 때, 차에타고 집에 갈 때, 공부 할 때도 계속 예수님이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자기 전에 예수님께 기도 드렸어요 “예수님께서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우리가 천국에 갈수 있는거에요.
우리릐 죄를 씻겨구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기도 했어요
월요일에 학교에서 저와 제일 친한 친국가 너 교회 다니지?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응이라고 했는데 친구가 그럼 너 예수님 믿어? 라고 말했어요.
저는 응! 했어요 예수님이 3일 만에 살아났어 라고 하는 거에요?
저는 어! 맞아 너도 교회다녀? 라고 물어보니 친구가 할머니 따라 가보았다고 말했어요.
친구는 예수님의 부활이 엄청신기 했데요
저도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 들었을때 정말 신기했어요.
저도 나중에 커서 예수님의 부활을 전도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서
예수님 믿는 사람이 많아지고 예수님께 회계하고 죽어서도 예수님께 회계해서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는 사람이 많아 지도록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명서 사는 사람이 될거에요 커서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학교에서 예수님의 복음과 부활은 전하는 어린이가 될게요
예수님!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겨주셔서 감사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많도록 예수님을 전도 할게요! 정말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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